청주 메종드포레

㈜에스제이도시개발과 메종드포레청주피이브이는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가락리에 위치한 민간임대아파트 '메종드포레 청주'가 공급중이라고 10일 밝혔다.

메종드포레 청주는 청주의 산업벨트 중심인 오송과 오창사이에 위치하며 최고 지상 29층으로 약 2000가구(예정), 전용면적 59· 84㎡로 공급된다. 

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 내에는 라운지(카페테리아), 피트니스, 골프연습장, GX룸, 작은도서관, 스터디룸, 독서실 등이 조성되며, 어린이집과 실버라운지도 마련될 예정이다. 

지상에 차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돼 수경시설이 포함된 잔디마당, 어린이 놀이터, 펫 산책로 등이 조경 시설로 들어선다. 

남향 위주의 배치와 4베이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강화됐으며, 3면 발코니와 대형 펜트리, 드레스룸 등으로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.

메종드포레 관계자는 “단지 내 식사 제공과 수영장을 갖춘 아파트는 점점 더 큰 인기를 얻고 있다”며 “불안정한 부동산 시장 속에서도 청약 가점을 높여 신축 아파트에 거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, 젊은 세대는 물론 실버 세대까지 모든 연령층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대안이 될 것”이라고 밝혔다.